대전 중구 로컬 뉴스레터 6회: 대흥동을 디깅하다 들어가며 지난 뉴스레터에서 우리는 '디깅'이라는 흐름을 발견했다. 바이럴이 지배하는 검색 결과 대신, 자기 취향을 기준으로 직접 파고들어 발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었다. 또간집, 떡볶퀸, 김밥대장처럼 취향별 필터를 자처하는 채널들이 부상하고, 소비자들은 검색 엔진 대신 자신이 신뢰하는 커뮤니티에 탐색을 위임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는 물었다. "대전 대흥동에는 디깅당할
대전 중구 로컬 뉴스레터 6회: 대흥동을 디깅하다 들어가며 지난 뉴스레터에서 우리는 '디깅'이라는 흐름을 발견했다. 바이럴이 지배하는 검색 결과 대신, 자기 취향을 기준으로 직접 파고들어 발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었다. 또간집, 떡볶퀸, 김밥대장처럼 취향별 필터를 자처하는 채널들이 부상하고, 소비자들은 검색 엔진 대신 자신이 신뢰하는 커뮤니티에 탐색을 위임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는 물었다. "대전 대흥동에는 디깅당할
행궁동 인터뷰 시리즈 2편: [참좋은수다] 행궁동의 길목에서 길을 묻다 들어가며 행궁동(행리단길) 상권이 시작되는 길목,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는 자리에 ‘지구인의 놀이터’가 있다. 행궁동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하지만 모두가 지나가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오히려 그 안의 진짜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이 가게의 이야기는 이름이 세 개인 데서 시작한다.
행궁동 로컬 뉴스레터 10회: 잘파 세대가 쓰는 벽화마을의 다음 챕터 들어가며 데이터는 때로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 뒤에 숨겨진 진실을 보여준다. 여기 두 개의 데이터가 있다. 하나는 2018년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하락하는, 행궁동 벽화마을에 대한 관심의 궤적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바로 그 시점부터 무섭게 상승하기 시작하는, 10대들의 행궁동에 대한 관심의 궤적이다. 하나의 공간을 두고 하강하는 선과 상승하는 선이 교차하는 이